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전조증상 있었다 "혹 13개..임파선으로 전이" [스타이슈]

2 weeks ago 18

배우 박소담 /사진=이동훈 photoguy@'플레이리스트 109'에서 박소담이 갑상성 유두암 진단 전 이유 모를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 5회에는 가수 다영과 배우 박소담이 출연해 3MC 이석훈, 이준, 딘딘과 각자의 삶을 버티게 한 이야기를 나눴다.다영에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약 5년 전이었다. 6살 때부터 꿈꿔왔던 솔로 가수에 대한 뜻을 회사에 밝혔지만 예상하지 못한 답이 돌아왔다. 다영은 포기하는 대신 연습생 시절 받았던 기본기 레슨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후 음악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3개월의 휴가를 요청했고, 허락을 받자 다음 날 바로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준비된 인맥도 없이 LA로 향한 다영은 공항으로 가는 길에 에릭남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했다. 이후 현지에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자신을 알렸고, 모아둔 돈도 아낌없이 투자했다. 누군가 기회를 주기만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움직이며 솔로 가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간 과정이었다.그 시간을 버티게 한 노래가 '넘버원 락스타(number one rockstar)'였다. 다영이 처음 받은 데모곡의 제목은 '넘버원 플랍스타(number one flopstar)'로, 이른바 '망한 스타'의 우울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노래를 듣고 울컥했다는 다영은 곡의 방향을 정반대로 바꾸자고 제안했고, 가사를 자신의 이야기와 선언으로 채워 '넘버원 락스타'로 완성했다. 그는 솔로를 준비하며 힘들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세상에 나올 날을 기다렸다고 털어놨다.다영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스스로의 기준에서 자신이 최고라는 믿음을 가져도 된다며, 세상에 단 한 명뿐인 'ONE & ONLY'인 자신을 믿으라는 응원을 건넸다.플레이리스트 109 다영, 박소담/사진=MBC이어 등장한 박소담은 갑상샘암 수술을 전후로 지나온 시간을 솔직하게 꺼냈다. 영화 '유령'을 촬영할 당시 이유를 알 수 없이 에너지가 떨어지고 계속 우울한 상태가 이어졌지만 스스로 번아웃이라고 생각했다고. 이후 검사에서 목에 13개의 혹이 발견됐고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수술 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체력이 크게 떨어져 어린 시절부터 익숙했던 석촌호수까지 가는 것조차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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