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AV 사진 논란에 드라마 ‘불똥’... 대본 리딩 취소에 “국가애도 기간 이어서”

3 weeks ag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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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의 주연 드라마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이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연기됐다.

박성훈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부적절한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에 휘말렸고, 소속사는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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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 연합뉴스

배우 박성훈. 연합뉴스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고도 잘못 올린 음란 사진 한장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배우 박성훈의 주연 드라마 ‘폭군의 셰프’ 대본 리딩 날짜가 연기됐다. tvN은 국가 애도 기간이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일정을 조율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4일부터 애도 기간인데다 공연·영화 상영 등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리딩 취소는 갑작스럽다는 분위기다.

2일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는 대본 리딩이 예정돼 있었으나 날짜가 연기됐다. 테스트 촬영 역시 차후 예정돼 있었지만,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tvN은 “국가 애도 기간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대본 리딩 일정을 조율한 것”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최근 불거진 배우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오징어게임2 포스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포스터. 넷플릭스

지난달 30일 박성훈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성인용 비디오)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해당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번지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와 관련,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성훈이 DM으로 받은 게시물을 실수로 잘못 눌러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갔다”라면서 “배우 본인도 너무 놀랐다, (게시물 업로드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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