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제가 무슨 내란을…증거 없이 탄핵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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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탄핵 심판과 관련해 "제가 무슨 내란을 했는가"라고 했습니다.박 장관은 오늘(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박 장관은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의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국회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을 두고 "헌법 재판소 결정을 존중하냐"고 묻는 백 의원의 질문에 "헌재 결정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역할을 할 수 있게 권한 정지를 안 시켜주셨으면 한 4개월 동안 열심히 했을 텐데 너무 억울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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