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 “턱선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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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개그맨 박성광(44) 아내 이솔이(37)가 근황을 밝혔다.

이솔이는 1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고딩 칭구들이랑 야구보러 간다요. 턱선 맘에 들어서 오랜만에 묶어봤어요”라고 적었다.

“헤헤. 진짜 꾸준함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솔이는 차를 타고 이동 중인 모습이다. 머리를 묶은 채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이목을 끌었다.

이솔이는 지난달 2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임신을 준비하고자 퇴사를 했는데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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