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임라라, 난임 극복하고 쌍둥이 부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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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손민수(35)·임라라(36) 부부가 쌍둥이 임신을 알렸다.

임라라는 1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랍니다”라고 적었다.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해요. 태명은 라라키즈, 민뚜키즈 쌍둥이 럭키비키쟈나”라고 덧붙이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손민수 부부는 바닷가에서 쌍둥이 신발을 들고 미소지었다. 모래사장에 ‘엔조이 트윈스’라는 글씨를 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쌍둥이 대박”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임라라는 2015년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난임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와줬다. 꿈만 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적고 임신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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