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법정 선다…‘사생활 폭로 협박’ 전 매니저 재판 증인 채택

2 hours ago 4

박나래, 법정 선다…‘사생활 폭로 협박’ 전 매니저 재판 증인 채택 박나래. 사진| 박나래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에게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전 매니저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선다.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씨의 전 매니저 신 모 씨와 이 모 씨의 두 번째 공판에서 검사 측 신청을 받아들여 박나래를 증인으로 채택했다.김 부장판사는 다음 기일을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로 지정하고 박나래에 대한 증인신문에 약 2시간 30분을 배정했다.지난달 29일 첫 공판에서 수사 기록 검토를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 씨 측은 이날 혐의를 부인했다.이 씨 측 변호인은 “근로관계 종료 이후 지급되지 않은 임금과 수당 지급을 요구한 것”이라며 “협박해 금원을 갈취하거나 신 씨와 공모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 씨 측도 첫 공판에서 “퇴직 후 받을 돈을 청구한 정당한 권리 행사이고 언론 제보를 금전 지급 조건과 결부한 적이 없다”며 공동공갈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전 매니저들이 정당하게 받을 돈을 요구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증인신문에서는 금전 요구 경위와 협박 여부 등을 두고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신씨는 박나래에게 인센티브 명목으로 회사 매출의 10%인 2억5천만원을 요구하고, 이를 주지 않으면 언론을 통해 박나래의 인격모독 행위와 성희롱, 약 대리 처방 의혹 등 사생활을 폭로할 수 있다는 취지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신씨는 박나래 측이 금전 제공을 거부하자 의혹을 언론사에 제보한 뒤 박나래 측에 재차 금전을 요구했지만 끝내 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신씨는 박나래의 법인 계좌에 있는 돈을 자신이 운영하는 법인 계좌로 허가 없이 이체하거나, 박나래가 받아야 할 계약금을 자신의 법인 계좌로 받는 등 박씨의 회사 자금 약 4천4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컴퓨터 등 사용 사기)도 받는다.이 씨 역시 퇴직금과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으면 성희롱과 대리 처방 등을 신고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을 박 씨 측에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양측의 갈등은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갑질 및 불법 행위 의혹 등을 제기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당시 이들은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고, 이 여파로 박나래는 활동을 ...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