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자 어디가] 한국의 보르도, 영천에서 느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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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와이너리의 따스함강우량 적고 일조량 많아 포도 재배에 최적14곳 와이너리서 시음 및 체험 가능“영천 황토는 시집 와서 입은 속바지에 묻은 황토가 아이 셋 낳을 때까지 안 진다고 할 정도로 진합니다.”(경북 영천 별길 와이너리 최영숙 대표) 흙이 진하고,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강해 포도 농사에 제격인 경북 영천. 지난 11월 대형 마트 와인 특판에서 사흘간 샤인머스캣 105톤을 완판시킨 한국의 보르도, 영천 와이너리를 여행했다.와인 관광 메카 꿈꾸는 영천마트에서는 사기도 힘들 정도로 비싼 샤인머스켓이 10여 명의 체험단 테이블마다 1송이씩 올려져 있다. 포도를 으깨 발효시키는 와인 만들기 체험이다. 알의 크기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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