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잠깐만 혼자 있어”…부모 따라 회사 온 아들이 한 짓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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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잠깐만 혼자 있어”…부모 따라 회사 온 아들이 한 짓 ‘경악’

업데이트 : 2026.05.14 10:29 닫기

혼자 남겨진 아들이 불장난을 하다 사무실이 전소됐다. [사진출처 = SCMP]

혼자 남겨진 아들이 불장난을 하다 사무실이 전소됐다. [사진출처 = SCMP]

중국에서 12세 소년이 부모가 일하는 직장에서 불장난을 하다가 사무실이 전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성별이 알려지지 않은 부모는 아이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저장성 닝보에 있는 자신의 직장으로 아들을 데려갔다.

다만 해당 부모가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부모는 일 때문에 바빠서 아들을 사무실에 혼자 남겨뒀다. 심심해진 아이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라이터로 휴지를 태웠다.

그런데 튀어 오른 불꽃이 책상 인근 물건에 옮겨 붙었고 사무실은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졌다.

아들은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소방관에 신고했다. 그러는 사이 부모와 다른 직원은 분말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잡으려 했다.

다행히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불길은 상당히 진압됐지만 사무실은 완전히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한 손실액은 수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해당 부모는 이후 어떤 처벌을 받을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방관은 “아이들은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지만 안전 의식은 낮다”며 “부모는 아이들을 세심하게 돌보고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모 교육이 문제다” “아이를 사무실에 데려오고 방치한 부모 잘못” “아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12살이면 어린 나이는 아닌데 왜 위험한 짓을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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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2세 소년이 부모의 직장에서 불장난을 하다 사무실이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년은 부모가 바빠 혼자 남겨진 사무실에서 라이터로 휴지를 태우다 불꽃이 번지면서 대형화재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은 아이들의 호기심이 높지만 안전 의식이 낮다며 부모의 세심한 돌봄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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