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막이 입고 춤춘다…‘하이브 신인’ 튜이드의 파격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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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BC, Mnet, 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MBC, Mnet, K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가 화려한 장식 대신 멤버들의 움직임과 표정을 앞세운 무대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미니 1집 ‘TUNE & PLAY’의 타이틀곡 ‘SUN KISS’ 활동에서 캐주얼과 아웃도어를 결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정형화된 걸그룹 무대와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튜이드의 무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의상의 편안함이다. 멤버들은 바람막이와 등산바지 등 일상적인 아웃도어 아이템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 의상을 더해 개개인의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소재나 과도한 액세서리를 줄인 덕분에, ‘SUN KISS’의 경쾌한 리듬에 맞춰 몸을 크게 뻗는 안무와 시원한 춤선이 더욱 돋보인다.

무대 세트 역시 의상과 결을 같이한다. 우거진 수풀과 나무, 차량 등을 활용해 캠핑장을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음악방송마다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였다. 곡의 밝고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어우러진 배경이다.

팬들 또한 “고프코어 스타일이 신선하다”, “편안한 의상 덕분에 춤선이 잘 보인다”, “액세서리 없이도 청량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튜이드가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연출은 음악과 안무, 의상, 무대 배경을 하나로 모으며 팀의 데뷔 이미지를 명확히 각인시키고 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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