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승리땐 대공황 올 것”…보수 텃밭서 ‘이기면 5천달러’ 건 트럼프

2 hours ago 5

국제 > 글로벌 정치 “민주당 승리땐 대공황 올 것”…보수 텃밭서 ‘이기면 5천달러’ 건 트럼프 트럼프의 퍼포먼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2주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춤을 추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15일 앞둔 19일(현지시간) 공화당의 ‘텃밭’에서 격전지로 변모한 캔자스주를 찾아 농가에 대한 대규모 현금 지원책을 발표했다.그는 프랑스에서 벌어진 소요 사태가 이민자와 공산주의자 때문에 발생했다며 자신의 이민 정책이 옳았다고 재차 강조하는 한편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미국이 대공황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화당에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캔자스주 최대 도시 위치토 인근 파크시티에서 행한 유세에서 “오늘 밤 나는 농무부가 새로운 수확기 연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농가에 이번 수확기에 경유 가격을 상쇄할 수 있도록 80억달러(약 10조6000억원)의 재원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공화당의 캔자스주 상원의원 후보인 로저 마셜 연방 상원의원이 성사시켰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농업이 지역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캔자스주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캔자스주에서는 1932년 이후 94년간 공화당이 연방 상원의원직을 독점해 왔다.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6%포인트 차이로 이긴 곳이다.하지만 캔자스주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핵심 경합주로 변모했다. 마셜 의원과 리우드 부활의교회 창립·담임목사인 민주당 소속 애덤 해밀턴 후보 간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가 지난달 22~30일 조사해 이달 3일 발표한 여론조사(투표 의향자 605명 대상)에서 두 후보는 각각 45%의 지지율로 동률을 이뤘다.공화당 입장에서는 ‘텃밭’ 캔자스주 상원의석을 민주당에 빼앗길 경우 상원 주도권을 넘겨줄 가능성이 한층 커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곳을 찾은 것은 이러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크시티에서 약 1시간40분간 지속된 연설에서 경제·이민 정책 성과를 강조하면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을 지지자들에게 당부했다. 강성 지지층 ‘마가(MAGA)’ 앞에 선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벌어진 소요 사태를 언급하며 “이것이 ‘급진적’ 민주당이 미국에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는 점을 기억...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