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는 궤변" 청문회 강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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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의힘은 헌법재판관 임명은 물론 추천 절차부터 보이콧하겠단 입장이죠. 민주당은 권성동 원내대표 주장이 구질구질한 지연작전이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또 여당이 참여하지 않으면, 야당 단독으로라도 청문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국민의힘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사례를 들어 권한대행의 재판관 임명 여부를 따지자, 민주당은 '구질구질한 지연작전'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똑같이 응수했습니다.▶ 인터뷰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원내대표가) 그때 이런 말씀 하셨죠,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헌법재판관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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