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현지 실장, 번호 바꾼 적 없어...약정 종료 기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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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휴대전화 교체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실장의 이번 기기 변경은 약정이 끝나 통신사의 권유로 신청한 지극히 정상적인 절차"라면서 "심지어 새 기기를 받아 놓고 개통도 못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 시작날인 이달 13일, 9분 만에 두 번 연속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단순히 기기 변경 처리 과정에서 생긴 전산 기록일 뿐, 별도의 번호를 만들려 유심을 교체하는 행위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실장은 십 수년간 쓰던 번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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