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변동성 확대에 국내주식 증거금률 40%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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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변동성 확대에 국내주식 증거금률 40%로 상향조정

입력 : 2026.07.02 10:18

반도체 쏠림·레버리지ETF발 변동성 확대에
1일부터 20%·30% 증거금률을 40%로 상승
6월 위탁매매 미수금 1조5천억…전년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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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국내주식 일부 종목의 증거금률을 1일부터 40%로 일괄 상향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변경에 따라 기존 증거금률 20% 및 30% 적용 종목은 40%로 일괄 상향 조정된다. 기존 40% 및 100% 증거금률 적용 종목은 현행 기준이 유지된다. 변경된 증거금률은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됐다.

최근 국내 증시는 대형 반도체 종목으로의 시가총액 쏠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자산 증가, 단기 가격 급등락 확대 등으로 과거 대비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기초자산 가격 하락 시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어 시장 충격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과도한 레버리지 거래에 따른 투자위험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주식 증거금률 체계를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국내 주식시장의 위탁매매 미수금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월평균 위탁매매 미수금은 약 9674억원 수준이었으나, 3월 이후 증가폭이 확대되며 지난 6월에는 1조 56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평균 대비 61.5% 증가한 수준이다.

고객맞춤형 증거금 서비스의 신규 신청 및 만기 연장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신규 신청은 1일부터, 만기 연장은 오는 3일부터 중단된다.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서비스 신청 재개 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증거금률 조정은 고객의 투자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차원의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및 IB를 영위하며 국내외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종합 증권사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미수금 증가에 대응해 일부 종목의 증거금률을 40%로 조정하고 고객맞춤형 증거금 서비스 신규 신청을 중단했습니다.
투자자 자산 보호와 안정적인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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