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생명 주식 500억 추가로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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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생명 주식 500억 추가로 사들인다

입력 : 2026.05.20 15:48

올해 12월까지 장내 매수로 진행
“생명 주식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로고.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계열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 3월 공시한 출자금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진행하는 추가 출자다.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거래소 장내 매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출자는 미래에셋생명의 주식이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황에서 이뤄진 전략적 결정이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핵심 우량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의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를 기점으로 보험 영업에서 발생하는 자본을 자기자본투자(PI)에 적극 활용하는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선언했다. 혁신적 자본 재배치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가치 제고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추가 출자를 통해 경영권을 한층 공고히 하고 그룹 차원의 장기적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우량 자회사임에도 현재 주가가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추가 출자는 저평가 국면을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권 안정화의 기회로 삼은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총 운용자산(AUM) 600조원을 돌파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인 글로벌X의 약진에 힘입어 2024년 AUM 300조원을 넘어선 지 약 2년만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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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계열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보험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자는 미래에셋생명의 주가가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이루어지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출자를 통해 경영권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장기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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