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전 발발후 반토막난 한국전력, 종전 소식에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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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6.17 17:27 수정 2026.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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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요약

중동 전쟁 종전 합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한국전력의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는 실적 개선 및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있는 한전 본사 사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있는 한전 본사 사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중동 전쟁 종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전력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일보다 1.76% 오른 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약세를 이어왔다. 전쟁 발발 전 6만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는 지난 11일 3만5900원까지 떨어지며 약 40% 하락했다. 하지만 종전 합의 소식이 전해진 15일부터 반등에 나서며 이날까지 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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