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산운용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62명에게 자산운용사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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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인 NH아문디자산운용 부사장과 멘토단, 참여 청년들이 지난 3일 열린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청년 고용 지원 정책이다. 만 15~34세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 기업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운영기관 크래커박스가 진행한 프로젝트형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참여 청년들은 지난 5월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뒤 6월 말까지 약 8주 동안 회사 실무진의 멘토링을 받으며 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 3일에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산운용업의 주요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디지털마케팅 △퇴직연금마케팅 △채권리서치 △ESG리서치 등 4개 직무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참여 청년들은 디지털 채널 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제작·운영, 국내외 펀드 분석,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서 작성 등을 경험했다. 또 기업 신용분석과 채권 발행 타당성 검토, 기업 ESG 평가 보고서 작성 등 리서치 관련 실무도 수행했다.
각 프로젝트는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실제 직무 산출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회사는 직무 역량 중심으로 채용 환경이 바뀌는 가운데 청년들이 금융투자업 현장을 직접 접하고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는 당사의 전문성을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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