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훈 ‘타짜4’ 촬영 중 체중 늘어 “감독님께 미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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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J ENM[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배우 문지훈(스윙스)가 영화 ‘타자: 벨제붑의 노래’ 촬영 중 급격한 체중 변화에 대해 고백하고는 최국희 감독에게 사과했다.18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최국희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변요한, 노재원,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오는 추석 시즌을 정조준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문지훈의 스크린 데뷔작으로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쇼미더 머니’의 잇단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 스윙스가 배우 문지훈으로서 내딛는 첫발이기도 하다. 문지훈은 베트남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조직원 아브라함 역할을 맡았다.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지훈은 캐스팅 소감에 대해 전했다. 그는 “20년동안 음악을 했고, 오랜 영화 팬이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연기를 시작한지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기회가 왔다. 물론 내가 노력한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 훨씬 행운이 따랐단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 더 겸손해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비주얼적인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태닝을 많이 했다. (캐릭터 때문에) 머리에도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거칠게 하고 다녔는데 영화 촬영 중이라는 스포는 못하니 ‘왜 그러고 다니냐’고 외모로 놀림 받기도 했다”고 했다.뜻밖의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촬영 초반 몸무게 105kg에서 90kg 초반대까지 뺏다가 다시 도로 쪄버렸다. 근데 (몸무게에 대한) 계약서를 안 써서 그런 것도 있다. 감독님께 죄송하다” 전했다. 변요한 역시 “스포일러 하지 마라”며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최국희 감독도 그의 체중 변화에 놀랐다며 웃었다. 아브라함 역에 배우 문지훈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아브라함 캐릭터가 굉장히 비주얼적으로 강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오디션을 보고 있었다. 좀 아쉽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변요한 배우가 보여준 문지훈의 연기 영상을 보고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했던 장태영(변요한)이 자신을 배신하고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절친 박태영(노재원)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복수극을 다룬다. 서로 연결돼 있던 앞선 시리즈와 달리 독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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