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전혀 모르는 일" 1공수여단장 국회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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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야당은 지난 10월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김용현 전 장관이 주도해서 북한에 무인기를 띄웠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은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을 이끈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국회 질의 도중 눈물까지 보이며 무너졌습니다. 안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 국회 현장에서 계엄군을 진두지휘한 이상현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 이번에는 국회 현안질의에 불려나왔는데, 군 장성들을 향한 소나기 질타에도 굳은 표정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군의 정치적 중립이 무너졌다는 등 날 선 지적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쏟아냅니다.▶ 인터뷰 : 임종득 /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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