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에 고추 한 개…' 1만 2000원 부실 도시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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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충북 충주에서 열린 장애인체전 선수들에게 제공된 도시락이 논란입니다. 조미 김 세 장에 풋고추 한 개, 그리고 무말랭이 반찬이 전부인데 가격은 1만 2000원이랍니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이 도시락을 먹고 힘을 낼 수 있었을까요?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무말랭이와 깻잎 절임, 그리고 김치, 마른 김 3장과 풋고추는 달랑 하나뿐입니다. 밥 한 공기와 된장국이 제공됐지만, 도시락이라고 하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어제(24일) 충북장애인도민체전에 참가한 일부 선수단에 제공된 점심입니다.▶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당시 행사가 열렸던 이 체육관에서 도시락을 받은 일부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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