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 더블더블·박지훈 18점’ 정관장, LG 꺾고 3연승…라숀 토마스 부상 공백도 극복했다 [SD 안양 리포트]

1 week ago 24

정관장 존 무니(오른쪽)가 11일 안양정관장아레나서 열린 LG전서 칼 타마요를 제치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안양=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안양 정관장이 창원 LG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정관장은 11일 안양정관장아레나서 열린 LG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홈경기서 존 무니(18점·12리바운드), 박지훈(18점)의 동반 활약을 앞세워 86-65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정관장은 3승1패, LG는 2승2패를 마크했다.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걱정이 컸다. 외국인선수 라숀 토마스가 무릎 골멍 증세로 2주 이상 쉬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는 “임시 대체 선수를 빨리 찾아야 한다. 다른 선수들에게 과부하가 걸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안방인 창원체육관의 보수공사로 인해 이달 내내 원정 경기만 치르는 점을 우려했다. 그는 “이동이 잦아 선수들의 훈련량을 줄여주면서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관장은 무니에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공격루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1쿼터에만 박지훈이 6점, 한승희(9점), 렌즈 아반도(13점·8리바운드)가 5점을 뽑아 LG의 수비를 흔들었다. LG는 아셈 마레이(21점·10리바운드)를 앞세워 공격을 풀어봤지만 수비가 흔들렸다.1쿼터를 25-15로 앞선 정관장은 2쿼터 들어 문유현(11점·4리바운드·4어시스트), 무니가 8점, 박지훈이 6점을 올렸다. 외국인선수 2명을 활용하지 못하는 핸디캡을 극복했다. LG는 아치 굿윈(17점)이 3점슛 4개를 모두 적중시켜 14점을 뽑았지만 마레이의 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51-3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정관장은 3쿼터에도 박지훈, 아반도가 끊임없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LG는 굿윈이 심판 판정에 지나치게 흥분하면서 무너졌다. 굿윈은 3쿼터 종료 58.4초를 남기고 변준형에게 다리를 걸어 언스포츠맨라이크(U) 파울을 저질렀다. 2쿼터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그는 비신사적 반칙 2개로 코트를 떠났다.3쿼터까지 70-52로 앞서며 승기를 굳힌 정관장은 4쿼터서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경기 종료 3분55초를 남기고 아반도의 3점포로 82-60을 만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정관장 박지훈(오른쪽)이 11일 안양정관장아레나서 열린 LG전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안양|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