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가 창업자를 위한 몰입 공동체 공간 '템프서울(/tmp Seoul)'을 공식 개관하고 개관 기념 인사이트 세션을 열었다.카카오벤처스가 창업자를 위한 몰입 공동체 공간 '템프서울(/tmp Seoul)'을 공식 개관하고 개관 기념 인사이트 세션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템프서울은 AI 시대 창업가들이 한 공간에 모여 각자 제품 개발에 몰입하고 서로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나누며 성장하는 창업자 공동체 공간이다. 카카오벤처스는 빠르게 가설을 세우고 제품을 만드는 창업가들이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밀도 높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개관식에서는 '복제 불가능한 1인 창업가(Uncopyable)'를 주제로 인사이트 세션이 진행됐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상무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김태호 탭제로 대표와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참여한 첫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해 소수 인원으로도 높은 생산성을 내는 조직 운영 방식을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AI 발달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복제가 쉬워진 상황에서 겪은 각자의 창업 경험을 나눴다. 안혜원 카카오벤처스 수석심사역이 진행을 맡은 이 세션에서는 조성민 아폴로스튜디오 대표와 백승국 인텔리시아 대표의 경험담이 오갔다.
템프서울에 참여 중인 빌더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개발 중인 제품을 참석자들에게 알리며 서로의 문제의식과 작업 방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카카오벤처스는 최근 맺은 스파크랩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템프서울을 통해 서울과 상하이의 AI 빌더들이 시장과 제품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창업 생태계와 연결될 수 있는 협업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템프서울이 각자의 문제에 깊이 몰입하는 창업가들이 서로 경험과 시행착오를 나누며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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