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RWA시장규모 50조원 육박…올들어서만 85% 고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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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리서치 RWA보고서 공개 “토큰화 성장 잠재력 확인 중”채권 및 MMF 토큰 25조원 ‘최대’…6조원 토큰주식은 390% 성장“전체 자산 중 0.01%만 토큰화…디파이 활용도 높이는 것도 중요” 등록 2026-09-19 오후 7:03:29 수정 2026-09-19 오후 7:03:29 가 가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전 세계 온체인 실물기반 토큰화자산(RWA) 시장 규모가 원화 기준으로 50조원에 육박했다.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특히 올 들어서는 벌써 85% 이상 고속성장 중이다. 그럼에도 전체 자산규모 중 0.01%만 토큰화된 만큼 향후 온체인화에 속도를 내고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활용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주요 자산군별 RWA시장규모 및 올들어 지금까지 성장율 (자료=바이낸스 리서치)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바이낸스 리서치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달 15일 기준으로 온체인 RWA 규모는 341억8000만달러(원화 약 47조5000억원)에 달해 연초 이후 85.2%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주로 채권과 머니마켓펀드(MMF)가 이끌었으며, 두 자산군의 합산 규모는 182억9000만달러(원화 약 25조4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들 두 자산군은 RWA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54.7%를 차지했다. 이처럼 시장규모 면에서는 채권과 MMF가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세 측면에서는 주식 토큰화가 주도하고 있다. 실제 주식토큰 자산은 올 들어 390.4% 성장해 온체인 잔액이 44억3000만달러(원화 약 6조1500억원)로 늘어났다. 이에 RWA 순자산(AUM) 중에서 주식토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4.9%에서 현재 13.0%로 상승했다. 이는 토큰화가 크립토 네이티브 담보를 넘어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자산과 상장주식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완만하긴 했지만, 다른 자산군의 토큰화도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금과 원자재 토큰화는 연초 이후 지금까지 46.6%, 사모신용(private credit)은 43.6%, 부동산은 17.9% 각각 성장했다. 주요 자산군별 전체 시장규모 중 토큰화자산 비율 추이 (자료=바이낸스 리서치)바이낸스 리서치의 이 같은 분석은 온체인 RWA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는 전통 금융자산을 블록체인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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