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만난 뒤 3차례 여론조사, 직후 입금…재판부가 본 '대납'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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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세훈 시장 측은 그동안 사업가 김한정 씨와의 연관성을 부인해왔습니다. 돈을 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재판부는 오늘(22일) 김 씨의 대납을 인정했죠. 왜 비용을 내게 한 것으로 봤는지 현지호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 기자 】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지난 2021년 1월 20일, 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함께 명태균 씨를 만났습니다. 직후 명 씨측은 일주일 동안 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했고, 이에 대한 명 씨의 설명과 오 시장 측의 답변이 오갔습니다. 오 시장을 후원해 온 사업가 김한정 씨는 조사 직후인 2월 1일, 명 씨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상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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