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김영선, 구속 5개월 만에 석방…윤 전 대통령 부부 수사 변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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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에서 보석 허가를 받았습니다. 구속된 지 약 5개월 만인데요. 명 씨는 어제(9일) 풀려났고, 김 전 의원은 오늘(10일) 석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 소식은 심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명태균 씨를 태운 차량이 창원교도소를 빠져나갑니다. 창원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명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보석 신청을 어제(9일) 허가했습니다. 재판부는 "재판 진행 경과 등에 비춰볼 때 구속기간 만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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