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코2’ 우도환 “현빈·정우성과 호흡, 잘 어우러지려 노력” [DA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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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2’ 우도환이 현빈, 정우성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우도환은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이하 ‘메인코2’)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우도환은 ‘메인코2’ 출연 결정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작품은 대본을 보고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감독님과 제작진이 먼저 이 작품을 찍고 계셨다. 기현이 캐스팅이 안 된 상황에서, 나도 시간이 되는 상황이었다. 흔쾌히 하고 싶었다. 우민호 감독님이고, 정우성 선배님 그리고 현빈 선배님이었다. 그것 만으로 신뢰가 가고, 그게 큰 포인트였다. 지금 아니면 선배님들과 또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을까? 누군가의 동생을 아직 할 수 있을 때. 이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마음으로 들어갔고 대본을 봤다”라고 답했다.또 우도환은 “내가 여기서 이 하모니에 잘 어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튀거나 모나지 않게 잘 어우러지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항상 많이 여쭤봤던 것 같다. 나에게는 필요했던 현장이다. 항상 극을 끌어가는 작품을 하다가 선배님들과 함께 하니까, 많이 배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작품을 위해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 묻자 우도환은 “군대에 있던 시절을 많이 떠올렸다. 무언가를 보고 따라한다기보다, 내가 군인이었을 때 느낀 정신과 생활들. 물론 시대가 다르지만 거기서부터 시작을 했다. 그 시대를 좀 더 공부했던 것 같다. 1970년대라는 시대를. 그냥 표면적으로 알고만 있었다면, 왜 그렇게 사람들이 욕망을 갖게 됐는지. 가볍게 찍을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다. 왜곡되지 않는 게 필요할 것 같았다. 이야기를 하려면 나도 알아야하기 때문에. 촬영이 진행된 뒤에 투입돼서 빨리 공부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지난 23일 5-6화를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우도환은 시즌2에서 9년의 시간이 흘러 보안사 중령으로 진급한 ‘백기현’으로 돌아와, 한층 단단해진 내면은 물론 가족과 자신의 신념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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