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2연속 우승 조준’ 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2R 공동 3위’

2 hours ago 2

유해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해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유해란(25, 다올금융그룹)이 메이저 대회 2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유해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2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유해란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에 유해란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유해란은 사이고 마오(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이는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로티 워드(잉글랜드)와는 3타 차다. 지난 1라운드 공동 3위, 선두와 3타 차 모두 같다. 선두만 바뀌었다.

유해란은 1번 홀부터 2라운드를 시작해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해란은 9번 홀(파5)과 10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기세가 오른 유해란은 15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2타를 줄였다. 또 유해란은 17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18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경기 후 유해란은 “그린 스피드는 어제보다 조금 느려져 버디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했다”라며,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좋은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세를 유지할 경우, 2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유해란은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유해란은 지난 2023년 LPGA 무대에 데뷔한 뒤, 통산 4승을 거두고 있다. 또 이번 해에는 상금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