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인프라, 태국서 UN 조달시장 공략…현지 2개사와 유통·공동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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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인프라, 태국서 ‘UN 공공조달 시장 개척단’ 참가 메디인프라가 태국에서 현지 기업들과 제품 유통·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유엔(UN)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접점을 넓혔다. 아직 실제 UN 조달 계약으로 이어진 단계는 아니지만, 태국 바이어와 유엔 기구를 동시에 접촉하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 것이다.메디인프라는 지난 14~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보건의료분야 UN 공공조달 시장 개척단’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달청이 공동 추진했으며 디지털 헬스, 제약, 의료기기 분야 국내 기업들이 참여했다. 메디인프라는 SCL그룹 계열사다.메디인프라는 현지에서 7개 이상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지난 15일 태국 파시케어(FASICARE COMPANY LIMITED)와 AI 메디테크(AI MEDITECH CO., LTD) 등 2개 기관과 제품 유통 및 공동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방콕에 있는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개발계획(UNDP) 등을 방문해 조달시장 진입 절차와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유엔글로벌마켓플레이스(UNGM)에 따르면 2025년 유엔 전체 조달 규모는 227억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보건 분야가 52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의약품·피임제품·백신 조달만 40억 달러에 달했다.UN 조달은 일반 수출과 달리 국제기구별 입찰과 공급업체 등록, 기술·품질 기준 등을 거쳐 계약이 이뤄진다. UNGM도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주요 조달 품목으로 분류하고 있다. 김상철 메디인프라 대표는 “현지에서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인프라가 태국에서 현지 기업 2곳과 제품 유통·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UNICEF·UNDP 등을 방문해 UN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타진했다. 함께 미래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청계천 옆 사진관 함께 미래 라운지 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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