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홍대 클럽서 민요 부르는 국악인

소리꾼 이희문은 자신을 'B급 소리꾼'이라고 칭한다. 짙은 화장에 가발을 쓰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악계의 이단아'이자 '우리 소리의 새로운 활력'으로 불리는 아티스트다. 특히 그는 경기민요와 현대음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장르로 국악의 경계를 넓혀왔다. 대표작 '청춘가' '아라리' 등은 민요와 디스코·펑크·록·재즈 등을 결합해 호평받았다.

이희문은 "내 예술적 성장에는 세 명의 어머니가 계셨다"고 하는데, 그의 독창적 음악 세계가 만들어진 과정과 비전을 조명해본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