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0원짜리 변호사의 값진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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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1 17:02:43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김예원 변호사의 이야기를 전한다. 장애인권법센터 대표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김 변호사는 도움이 절실한 의뢰인에게 집중하기 위해 강연·집필·자문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며 법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수임료 대신 선택한 건 자유"라는 말처럼 김 변호사는 전국 단위의 제도 개선 활동, 인권 교육, 법 개정 추진 등 폭넓은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서는 한쪽 눈을 실명한 피해 아동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직접 인공 안구를 꺼내 든 일화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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