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릴 사람 없다” 최현욱 댓글창 닫고…추구미 보인다 [DA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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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추구미’(추구하는 방향)일까. 과거 누군가가 보인다. 본업보다 구설로 더 주목받는 배우 최현욱이다. 최현욱은 지난달 30일 오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문제는 이 라이브 방송이다. 흔히 연예인 SNS 라이브 방송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소통 방식이다. 만취한 듯한 최현욱은 자신 외모 이야기가 나오자, “지금 너무 못 생기지 않았냐. 돼지라서 그렇다. 돼지”라고 했다. 취중 라이브를 걱정하는 팬들에게는 “한국인은 이 시간에 잘 거다. 그래서 말릴 사람 없다”라고 했다.사실이다. 말릴 수가 없다. 이는 2일 게재한 사진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라이브 방송 관련 보도가 쏟아진 상황에서도 최현욱은 아랑곳하지 않고 근황을 공개했다.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자신 모습을. 댓글창도 닫아놨다. 라이브 방송까지하며 소통하던 것과 대조된다. 이번엔 소통 거부다.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모습이 과거 누군가를 보는 듯하다.그간 최현욱은 배우 본업보다 크고 작은 구설로 주목받았다. 시작은 2023년 담배꽁초 길거리 투척 논란이었다. 최현욱은 자필 사과문까지 써가며 자신 행동을 반성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24년 지인 선물을 인증한다고 올린 사진은 ‘알몸 노출’이라는 꼬리표를 남겼다. 유광 재질 스피커에 비친 최현욱 알몸이 반사돼 사진에 그대로 노출된 것.지난해에는 시구자로 나서 시타자인 어린이에게 빠른 공을 던져 구설에 휘말렸다. 안전 등 어린이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 것. 이에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놀라셨을 시타자 분과 보호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했다. 최현욱 역시 구단을 통해 시타자 측에 사과 편지를 전달했다.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잦은 구설에 휘말린 최현욱은 넷플릭스 오지리널 ‘맨 끝줄 소년’ 홍보 차 진행한 인터뷰 당시 “많이 반성했다. 조심성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말뿐이다. 해석의 여지,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은 여전하다. 과거 누군가를 보는 듯한 마이웨이 행보다. 이게 최현욱의 ‘추구미’인 것일까. 무엇이든 현 상황은 최현욱 이미지에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일탈일지, ‘추구미’일지 알 수 없는 최현욱 방황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이쯤 되면 소속사도 말리지 못하는 듯하다.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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