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무비' 글로벌 수익 1조원 돌파…국내 반응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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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상반기 화제작 등극

  • 등록 2025-04-22 오후 4:09:25

    수정 2025-04-22 오후 4:09:2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상상을 뛰어넘는 진짜 ‘블록’버스터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글로벌 흥행 질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뜨거운 시사 반응이 쏟아져 화제다.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 예기치 않게 빨려 들어간 ‘개릿’, ‘나탈리‘, ‘던’, ‘헨리’ 네 사람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상상초월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북미 개봉 3주 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진행된 국내 최초 시사 역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개봉 3주 차 주말 4130만 달러(한화 586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 누적 수익 3억 4462만 달러(한화 4896억 원)를 기록, 2025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글로벌 누적 수익 역시 7억 2082만 달러(한화 1조 242억 원)를 돌파하며 글로벌 장기 흥행에 돌입,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자리를 굳건히 했다.

국내 개봉을 일주일 앞둔 지난 4월 19일(토)과 4월 20일(일), 더빙 시사회와 4DX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한 가운데, 시사회만으로 주말 양일 각각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제이슨 모모아와 잭 블랙 코믹 콤비가 하드캐리!”, “모든 장면들 속에 잭 블랙의 유머가 솔솔 뿌려져 있다!”, “유머와 게임 요소가 절묘하게 합쳐졌다!”, “원작 게임 팬이라면 필수로 봐야 할 영화!”, “BGM 나올 때 레알 감동! ‘마크’ 키즈들 당장 극장에서 정모하자” 등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에 대한 호평은 물론, 원작 게임 팬들의 취향을 100% 저격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가족영화로 최고!”, “놀이동산에 온 느낌!”, “어른들도 취향 저격! 보는 내내 웃었다”, “가족끼리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등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블록’버스터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음” “게임 세계에 들어간 느낌!”, “진짜 꿀잼! 실제로 ‘오버월드’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4DX로 보는 걸 추천!” 등 스펙터클한 액션 쾌감을 온몸으로 경험한 4DX 관람 관객들의 ‘찐’ 만족 후기도 이어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오는 4월 26일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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