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GMP 출범…기업 법정화폐·스테이블코인 통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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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인수기업 BVNK와 기술통합, 글로벌 머니플랫폼(GMP) 첫선법화와 통합 보유 및 상호전환, 스테이블코인 카드발급·송금까지 지원결제기업 누베이, 카드발급사 마케타 등 핀테크 기업들 초기 고객에 등록 2026-10-16 오전 9:02:18 수정 2026-10-16 오전 9:03:17 가 가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마스터카드가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화폐를 기존 은행 및 카드 서비스와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은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스터카드는 15일(현지시간) ‘글로벌 머니 플랫폼(Global Money Platform)’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는 마스터카드가 지난 8월 18억달러(원화 약 2조5000억원)에 인수를 마무리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VNK와 두 회사 기술을 본격적으로 통합한 첫 번째 사례다. GMP는 은행과 핀테크 기업, 일반 기업들이 단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함께 보유할 수 있는 계좌를 제공하면서 두 자산 간 상호 전환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과 연계된 결제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은행이나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잔액으로 수취인 현지 은행 계좌와 카드로 자금을 송금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서비스는 마스터카드의 글로벌 자금이체 네트워크인 ‘마스터카드 무브(Mastercard Move)’와 연결된다. 마스터카드 무브는 은행 계좌와 카드 등을 포함해 전 세계 170억개 이상의 송금 목적지로 자금을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마스터카드의 가맹점 네트워크와 연결해 이용자들이 결제카드를 통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을 상품 및 서비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제 서비스 기업 누베이(Nuvei), 카드 발급·결제 플랫폼 기업 마케타(Marqeta)를 비롯해 온탑(Ontop), 빔(Beem), 아몬드 핀테크(Almond FinTech) 등 여러 핀테크 기업들이 초기 연동 파트너로 참여했다. 다만 이들 기업이 현재 시스템 연동 단계에 있는지, 실제 상용 서비스 운영 단계에 진입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번 플랫폼 출시는 마스터카드가 기존의 결제 처리 사업을 넘어 금융회사들이 자체 브랜드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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