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첫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24시간 만에 2억 200만 뷰를 달성하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블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감독 맷 샤크먼)이 오는 7월 24일(목)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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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 공개 후 24시간 만에 조회 수 2억 2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2025년 최고의 썸머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오는 7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신체를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는 ‘미스터 판타스틱(리드 리처드)’을 시작으로, 강력한 방어막을 형성해내는 ‘인비저블 우먼(수잔 스톰)’, 온 몸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을 나는 ‘휴먼 토치(조니 스톰)’, 그리고 묵직한 파워를 자랑하는 ‘씽(벤 그림)’까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개성 넘치는 ‘판타스틱 4’ 멤버들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람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도 그들 가까이서 친근함을 잃지 않는 네 명의 히어로들의 유쾌한 매력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어느 날, ‘판타스틱 4’ 앞에 평화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의 정령 ‘실버서퍼’가 나타나면서 지구 전체를 위협할 새로운 위기의 서막이 열린다. “난 그분의 시작과 너희 끝을 알린다”라는 ‘실버서퍼’의 의미심장한 경고에 온 세상이 두려움에 빠지고, 마침내 미지의 존재인 ‘갤럭투스’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언제 어디서든 위험을 무릅쓰고 세상을 지켜온 ‘판타스틱 4’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적을 마주하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지만, 이내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아 나서며 점차 치열한 전투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여기에 “그들의 가장 큰 힘은 함께라는 것”이라는 문구는 네 명의 ‘판타스틱 4’ 멤버들이 하나로 뭉쳐 보여줄 폭발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영화 속에서 벌어질 우주적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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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성 넘치는 4명의 멤버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과 무더위를 날려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은 물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의 비주얼과 지구를 위협하는 우주적 빌런 ‘갤럭투스’와의 흥미진진한 대결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나르코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그레이트 월’, ‘원더우먼 1984’, ‘글래디에이터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세계적인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팀의 리더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또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드라마 ‘더 크라운’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네사 커비가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에 낙점되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왕좌의 게임’의 조셉 퀸이 ‘조니 스톰(휴먼 토치)’ 역을, ‘더 베어’ 시리즈의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벤 그림(더 씽)’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웰메이드로 호평을 받은 디즈니+ ‘완다비전’을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과 피터 카메론 각본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부터 ‘코코’, ‘인사이드 아웃’, ‘쥬라기 월드’ 시리즈까지 세계적인 작품들에 참여해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드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음악 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이클 지아치노가 합류해 더욱 강렬한 극장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강타할 최고의 썸머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7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