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인스타펌프 퓨리'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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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F(093050)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스니커즈 ‘인스타펌프 퓨리(Instapump Fury) 94’를 다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994년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가 디자인한 인스타펌프 퓨리는 리복의 혁신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스니커즈다. 신발 상단엔 끈 대신 펌프가 있어 버튼을 누르면 갑피(어퍼) 내부의 공기 주머니에 공기가 주입돼 발등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재출시된 인스타펌프 퓨리 94는 인스타펌프 퓨리의 원디자인을 기반으로 복각했다. 펌프 시스템과 쿠셔닝 기술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메쉬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착용감을 개선했다. 글로벌 공통 모델 1종과 국내 단독 출시 색상 3종으로 구성된다. 국내 출시 색상은 블루·레드·화이트 조합의 오리지널과 시트론 그린, 퍼플 등 세 가지다.

리복은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인스타펌프 퓨리를 내놓은 데 이어 국내에선 단독 라인을 선뵈며 퓨리의 헤리티지를 조명할 방침이다. 하반기엔 국내 브랜드 발란사(BALANSA)와의 협업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인스타펌프 퓨리 94는 이날부터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해 29CM,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리복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LF 관계자는 “인스타펌프 퓨리는 리복의 혁신과 헤리티지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번 재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과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도 인스타펌프 퓨리만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복이 내놓은 '인스타펌프 퓨리 94' 4종. (사진=LF)
리복이 내놓은 '인스타펌프 퓨리 94' 4종. (사진=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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