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23 젤잇, 흑염소즙 젤리로 바꾼 '흑염소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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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11 10:55 수정2025.04.11 10:55

루트23 젤잇, 흑염소즙 젤리로 바꾼 건기식 ‘흑염소스틱’ 출시

루트23 젤잇이 흑염소즙을 젤리 형태로 바꾼 흑염소스틱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흑염소즙은 전통적으로 활력과 면역력 보강에 좋은 원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유의 비린 향과 불편한 복용 방식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섭취를 꺼려왔다.

젤잇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흑염소즙 약 70ml 분량을 한 포에 담은 젤리 형태의 제품을 개발했다.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고 달콤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스틱 포장으로 사무실은 물론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100% 자연방목 국내산 암흑염소를 사용하고, 15가지 전통 원료와 상어 연골 유래 콘드로이친 등 원료를 함께 배합했다. 제조 과정은 해썹(HACCP) 인증을 비롯한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지신 루트23 대표는 “흑염소스틱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 원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젤잇 흑염소젤리는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사전 공개 중이며, 곧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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