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에 바샤커피 입점…청담동 명품 거리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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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14 17:56 수정2025.04.14 17:56 지면A16

롯데백화점은 고급 커피 전문점 ‘뱌사커피’ 국내 2호점을 서울 소공동 본점에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바샤커피 2호 매장은 커피 원두와 드립백, 커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커피 부티크’와 소비자가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15석 규모의 ‘커피 바’로 구성했다. 바샤커피는 본점 입점을 기념해 한라봉 크루아상, 블랙 펄 오페라 등 새로운 디저트 메뉴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독특한 향으로 유명한 모로코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와 국내 유통계약을 맺고 작년 8월 서울 청담동 명품 거리에 1호 매장을 열었다. 앞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점 등에도 바샤커피 매장을 더 낼 예정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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