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에너루트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의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발전 규모는 20㎿다. 이 발전소는 2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SK에너루트는 SK가스와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2022년 세운 수소발전사업 합작사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는 이 회사의 두 번째 발전소다. 첫 번째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는 지난해 6월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발전 규모는 20㎿로 1호와 같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부지 내 설치됐다. SK가스 자회사 및 롯데 화학군 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공급받아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생수소는 석유화학 등 산업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한 수소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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