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은 보험 모집 부당승환과 관련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7월 제도 개편을 앞두고 일부 영업조직 현장에서 보험설계사 유치를 위한 정착지원금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보험계약 갈아타기를 권유하는 부당승환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감원은 설계사가 이직 후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에 멀쩡한 보험계약들을 환승시키는 영업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감독당국은 보험계약 승환 시 납입한 보험료보다 해약환급금이 적게 지급되는 등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승환 시점 계약자 건강상태에 따라 보장이 제한되거나, 가입 자체가 막히는 등 소비자피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승환 시엔 보험연령 증가로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다. 승환 후엔 일정 기간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책임지지 않는 면책 기간이 다시 시작돼 보장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금감원은 비교안내 확인서를 꼼꼼히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보험가입 시 제공받은 설명자료는 반드시 보관하고, 설계사의 해지 후 재가입 권유는 의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과도한 정착지원금 및 승환계약 관련 상시감시를 강화하고, 소비자피해를 유발하는 부당승환에 대해선 설계사 개인을 비롯해 관리책임에 따른 기관 제재를 통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1 hour ago
1






![이호현 기후부 차관 "석탄·가스 대신할 ESS 시대…기가와트급 투자 필요"[KIW 2026]](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01.44245040.1.jpg)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