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지 주목… “피트라인으로 142조 시장 개척 목표”
‘포브스’는 1917년 B.C. 포브스와 월터 드레이가 창간한 미국의 대표 경제지로, 전 세계 경제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조명해왔다. 이번 4월호에서 소르그 회장은 PMI의 성장 스토리와 미래 비전을 다룬 인터뷰로 독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롤프 소르그 회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포브스’에 소개된 것은 PMI가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팀파트너들의 신뢰와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공동 목표를 향해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미국 관세 발표 등 정치적 변화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글로벌 사업과 미국 시장은 여전히 탄탄하며, 지금이 PMI의 기회”라고 강조했다.PMI는 건강, 피트니스, 뷰티를 아우르는 ‘피트라인’ 브랜드로 지난해 46개국에서 4조 7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는 2018년 진출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가 설립 7년 만인 2023년에 매출 5800억 원을 달성하며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국내 회원직접판매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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