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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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왼쪽)와 브루노 마스(사진=더블랙레이블) |
9일 공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로제의 ‘아파트’는 빌보드 핫100 최신 차트(4월 12일 자)에서 전주보다 3계단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리며 24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로써 로제는 ‘아파트’로 역대 K팝 여성 가수 중 최고 순위인 핫100 3위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아파트’는 로제의 첫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 싱글이다.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곡으로 로제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는 제니의 솔로 1집 ‘루비’가 53위로 4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로제의 솔로 1집 ‘로지’는 7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