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우버가 자율주행차 생태계 '플랫폼'으로 변모하면서 성장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한동안 로보택시 확산에 따른 경쟁 우려로 시장에서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이제 자율주행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유료 구독 서비스 '우버원' 회원 5000만명"
우버는 차량 호출(모빌리티)을 비롯해 음식배달(딜리버리), 물류(화물), 결제 영역 등으로 사업 부분을 확장해 온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다. 회사의 가장 큰 장기 경쟁력은 플랫폼 규모에서 나왔다는 평가다. 운전자와 이용자가 늘수록 유동성이 개선되고, 이는 다시 서비스 확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에 모빌리티 부문은 우버의 차량 호출·택시·공항 이동·예약 호출 등 이동 서비스로 확장됐다. 현재 북미·유럽 등에서 약 70개국, 1만5000개 도시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딜리버리 부문도 '우버이츠' 브랜드로 영국 호주 일본 등 35개국에서 제공된다.
최근 우버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졌다.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32억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14.5%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8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2.0% 증가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72달러로 44.0% 급증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1분기에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우버원' 회원이 5000만 명을 넘어섰다"며 "플랫폼 전략이 일상 소비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버 원 회원이 현재 모빌리티와 딜리버리 총예약액의 절반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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