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최대주주의 및 특수관계인의 삼성전자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31일 공시했다. 양수도 대상 주식은 393만5814주, 총 양수도 대금은 2674억원이다.
삼성전자는 기보유 중인 14.7%의 지분에 더해 콜옵션을 행사함에 따라 총 35.0%(678만9950주)의 지분을 확보해 1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삼성전자는 잔여 주식(458만1865주)에 대해서도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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