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에 한화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에 삼성 스마트 플랫폼 '홈닉'

3 days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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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한화 건설부문이 스마트 주거 기술 교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파트에 한화의 EV 에어 스테이션을 적용하고, 한화는 포레나 아파트에 삼성의 홈닉 플랫폼을 도입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주거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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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한화 건설부문
스마트 주거기술 파트너십

삼성물산과 한화 건설부문이 스마트 주거 기술 교류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파트에 한화 건설부문의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EV 에어 스테이션'을 적용하고,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아파트에 삼성물산의 주거 생활 서비스 플랫폼 '홈닉'을 도입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주거 기술 분야에서 양사 간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의 홈 플랫폼과 한화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 등 양사가 개발한 스마트 주거 기술을 교차 적용한다.

삼성물산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부산당리' 단지부터 '홈닉'을 먼저 적용할 예정이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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