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가 해냈다 ‘최상위 장르 포식자’의 압도적 정규 앨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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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팝 블록버스터’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발매에 앞서 수록곡 전곡을 ‘영화적 형식’으로 엮은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다. 14일 오후8시 위버스에서 공개된 최초 온라인 시사를 통해 이들은 극강의 장르 소화력, 다른 차원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라이즈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케이(K)팝 블록버스터’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발매에 앞서 수록곡 전곡을 ‘영화적 형식’으로 엮은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다. 14일 오후8시 위버스에서 공개된 최초 온라인 시사를 통해 이들은 극강의 장르 소화력, 다른 차원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라이즈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거를 타선 없는 꿈의 라인업. 라이즈가 해냈다.

‘최상의 장르 포식자’로서 기세 또한 대단했다.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10개 신곡 모두 각기 다른 색깔을 내며 ‘라이즈란 장르의 완성’을 이뤄냈다. 이걸 전부 영상화해 한편의 음악 영화로 엮어낸 스케일도 이들의 글로벌 팬덤 ‘브리즈’에겐 ‘축복’이다.

‘케이(K)팝 블록버스터’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발매에 앞서 수록곡 전곡을 영화적 형식으로 엮은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다. 14일 오후 8시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공개된 최초 온라인 시사를 통해 이들은 극강의 장르 소화력, 다른 차원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라이즈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했다.

데뷔 불과 612일만, 러닝타임 42분 5초 분량으로 담아낸 놀라운 성장사는 역대급 스케일로 무게감을 더했다. 라이즈를 프로듀싱한 SM 위저드 프로덕션에 따르면, 수록곡 전곡 영상화에 투입된 인원은 9인 연출자 포함 400명으로, 1년여에 걸쳐 완성됐다.

영상은 멤버 은석의 내레이션과 멤버 별 캐릭터라이징이 돋보이는 1번 트랙 ‘오디세이’(Odyssey)를 시작으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을 장악한 선공개 곡 ‘백 배드 백’(Bag Bad Back)과 ‘잉걸’(Ember to Solar)로 이어졌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은 4번째 필름으로 배치됐으며, ‘쇼 미 러브’(Show Me Love), ‘패시지’ (Passage), ‘미드나이트 미라지’(Midnight Mirage), ‘모든 하루의 끝’, ‘인사이드 마이 러브’, ‘어나더 라이프’ 등 첫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 순대로 전개됐다.

이날 최초 공개된 ‘오디세이’ 프리미어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라이즈 보유국’ 대한민국을 위시로, 일본과 중국, 태국 등 27개 극장에서도 상영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최초 공개된 ‘오디세이’ 프리미어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라이즈 보유국’ 대한민국을 위시로, 일본과 중국, 태국 등 27개 극장에서도 상영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오디세이’란 라이즈의 대서사는 자타공인 명프로듀서들이 함께 썼다. 데뷔곡부터 라이즈와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켄지(KENZIE)를 비롯해, 멤버 앤톤의 아버지인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윤상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될 예정. 음반 발매에 맞물려 신(新) 앨범 제왕으로서 이들이 거둘 판매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최초 공개된 ‘오디세이’ 프리미어는 한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라이즈 보유국’ 대한민국을 위시로, 일본과 중국, 태국 등 27개 극장에서도 상영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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