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구윤철 “주택·청년 일자리 등 과제 산적…공직사회 힘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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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떠나는 구윤철 “주택·청년 일자리 등 과제 산적…공직사회 힘 모아달라” 1년2개월간 경제사령탑 역할 마쳐이임식 열고 37년 공직생활 마무리“세계 1등 제품·서비스 만들어야중동전쟁으로 현장 못 가 아쉬워” ‘마지막 타운홀 미팅’ 참석하는 구윤철 부총리 [사진=연합뉴스] “앞으로도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지금처럼 오직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직자로서 초심을 다잡으며 담대하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가 18일 재경부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구 부총리는 1989년 공직해 입직해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재경부와 옛 기획재정부에서 보냈다. 지난해 7월 경제부총리로 취임해 약 1년2개월간 경제정책을 이끌었다. 이재명 정부의 2기 개각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구 부총리는 이임사에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을 당시 대한민국은 거의 0%대의 저성장과 세수 감소 등으로 커다란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성장 동력을 살려가기 위해 밤낮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며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금년 7월에 우리가 제시한 잠재성장률 3% 달성, 수출 4대 강국 진입, 그리고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이라는 ‘3·4·5 비전’은 이제 손에 잡힐 만큼 구체화하고 있다”며 “이 모든 성과의 중심에는 재경부 가족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고 밝혔다.또 구 부총리는 청년 고용 부진과 같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하며 공직사회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양극화 해소,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지방균형성장, 주택 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인공지능 대전환 등과 같은 시급하고 막중한 난제들이 여전히 눈앞에 있다”며 “우리에게는 좌고우면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지금처럼 오직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직자로서 초심을 다잡으며 담대하게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구 부총리는 “공직사회는 늘 깨어 있는 집단지성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가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고 잊지 마시길 바란다”며 “자강불식(自強不息)하는 자세로 각자의 역량을 가다듬어 다시금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부처간 상시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의 사고 등을 강조했다. 그는 “14개월 남짓한 재임기간 동안, 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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