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 셸턴에 5세트 끝 패하며 US오픈 8강 탈락

1 hour ago 2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9일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벤 셸튼과 5세트 접전을 펼치고 있다. 경기 시간은 4시간 20분이 넘었고 시계는 새벽 3시 30분을 향해 가고 있다. 뉴욕=AP 뉴시스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세계랭킹 2위)가 4시간 28분의 마라톤 승부 끝에 US오픈 8강에서 탈락했다.알카라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벤 셸턴(24·미국·9위)에게 2-3(7-6, 1-6, 3-6, 6-1, 6-7)으로 역전패했다. 이 패배로 알카라스의 메이저 대회 18연승 기록도 끝났다. 패배 후 코트를 떠나기 전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는 알카라스. 뉴욕=AP 뉴시스 전날 오후 11시 5분에 시작한 경기는 5세트 타이브레이크 승부로 이어졌고 오전 3시 32분 셸턴의 서브 에이스로 끝이 났다. 오전 3시 32분은 US오픈 경기 중 가장 늦은 종료 시간 기록이다.종전 기록(오전 2시 50분) 역시 알카라스가 가지고 있었다.알카라스가 2022년 이 대회 8강에서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를 꺾었을 때 기록이다. 알카라스는 그해 19세 나이로 결승에 올라 결국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승리 후 포효하는 셸턴. AP=뉴시스 셸턴은 4강에서 프란시스 티아포(28·미국·12위)를 상대하게 됐다. 미국 선수끼리 준결승에서 맞붙게 되면서 2003년 챔피언 앤디 로딕(44) 이후 23년 만에 미국 선수가 이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오르게 됐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