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동서 1번 시드가 나란히 웃었다.
동부 1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3일(한국시간) 리틀시저스아레나에서 열린 8번 올랜도 매직과 1라운드 2차전에서 98-83으로 이겼다.
1차전 한 번도 리드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던 디트로이트는 이날도 전반 다섯 번의 동점과 네 번의 역전을 주고받으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흐름이 바뀐 것은 3쿼터였다. 3쿼터에만 38-16으로 크게 앞서며 순식간에 경기를 가져왔다.
디트로이트는 3쿼터 12분 동안 여덟 명의 선수가 고르게 득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 전체 야투 성공률 60.9%, 3점슛 50%로 각각 29.4%와 25%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3개의 턴오버로 단 2점만 내주는 사이 7개 턴오버로 9점을 뺏었다.
케이드 커닝엄이 27득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6득점 11리바운드 기록한 것을 비롯,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올랜도는 제일렌 석스가 19득점 6리바운드, 파올로 반케로가 18득점 6리바운드 기록했다. 데스몬드 베인이 12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서부 1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8번 피닉스 선즈와 시리즈 2차전 120-107로 승리, 2연승으로 앞서갔다.
쉐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7득점 9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쳇 홈그렌은 19득점 8리바운드 4블록슛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제일렌 윌리엄스가 19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피닉스는 딜런 브룩스가 30득점 6리바운드, 데빈 부커가 22득점 7리바운드, 제일렌 긘이 21득점 5리바운드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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