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로퍼, 해외서 새 성장 기회 찾는다

1 hour ago 1

국내 부동산 개발사를 대표하는 한국디벨로퍼협회(회장 김한모)가 회원사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사장 김복환)와 손잡고 디벨로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디벨로퍼협회는 KIND와 해외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및 국내 디벨로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 도시개발사업 설명회도 열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디벨로퍼의 해외 진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해외 도시개발사업 시장 진출 정보 교류, 기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 지원 및 협력 체계 마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시행과 정보·자료 공유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열린 설명회에서는 KIND의 사업 발굴부터 타당성조사, 금융 지원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해외 도시개발사업 추진 사례가 공유됐다. 회원사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김한모 회장은 “해외 도시개발사업은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들이 해외 사업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