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 10주년' 박상영의 파격 변신…"지푸라기 왕관 쓴 욕망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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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도시의 사랑법' 등의 작품으로 사랑받으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자리매김한 박상영이 새로운 장편소설로 돌아왔습니다. 특유의 유쾌함은 잠시 내려놓고 선 굵은 욕망의 서사로 중무장한 박상영 작가를 심가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 가게에 불이 나면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어머니, 그리고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한국으로 돌아온 재일교포 딸 하나. - "하나야, 세일백화점의 윤동주 회장을 찾아가. 진실을 알아내고 모든 걸 되돌려." 등단 10주년을 맞은 박상영이 새로 써내려간 이야기의 주인공은 금은보화가 아닌 '지푸라기'로 된 왕관을 쓴 여자입니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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