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상처, 그리고 희망…연극 '유리동물원' 10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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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연극 '유리동물원'이 오는 10월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배우 김성령, 최정원이 더블캐스팅된 이번 공연에서는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미국의 한 가정을 배경으로 가족과 개인,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신유청 연출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유효한 감정들이 담겼다며 비극적인 줄거리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 최정원 / 배우- "내 아이는 장애가 있고, 나도 버려진 것 같고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고 상처라는 걸 알고 치유해나가면서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이 저는 굉장히 큰 희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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